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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SW신화 마이다스아이티…10월 22일 20주년 성장선포식 진행

사진=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




마이다스아이티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10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장선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설분야 공학SW를 시작으로 AI 채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성장신화를 쓰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1. 창립20주년이 갖는 의미가 특별할텐데?

2000년 9월 1일 창립 이후 마이다스아이티가 올해로 정확히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설분야에서 기계분야까지 공학SW를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고, 현재는 채용과 인사를 비롯한 경영솔루션 분야까지 진출해 대한민국 SW 기업의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많은 분들이 마이다스아이티가 이렇게 잘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시는 데, 항상 이야기온 것은 ‘사람이 답이다’ 였다. 사람을 키우는 육성이 경영의 목적이라고 늘 말해왔다. 인재들이 잘 성장하니 회사도 따라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각 구성원에 초점을 맞추어 각자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2. 10월 22일 진행하는 ‘성장선포식’ 행사가 그것인가?

그렇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2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리 구성원의 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마이다스아이티는 자연주의 인본경영을 기반으로 사람에 대한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회사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그리고 HR체계와 제도에 적용해 왔다. 또한, 경영솔루션의 기획과 개발의 핵심이론에도 적용되어 기업의 사람중심 경영을 통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다. HR경영 기반의 육성과 성장을 위한 체계와 제도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포하고 사업 비전2025를 공유하고자 한다. 내부적으로는 ‘성장선포식’이라고 명명했다.

3. 행사는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되나?



10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과 본사에서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에 구성원 개인별로 마이다스와 함께 한 각자의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사전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구성원 스스로가 마음속에 꿈과 성장비전을 다짐하고, 회사에서 어떤 지원과 지지를 해 줄 수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구성원들이 멋진 성장을 통해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그러면 회사도 저절로 성장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진행된다.

4. 행사 세부내용은 어떻게 되나?

크게 1부와 2부 행사로 진행되는데, 1부는 ‘나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전사에 적용될 HR혁신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구성원 육성의 핵심이 되는 성공경험지원체계와 함께 직급/직책/보상/복지제도 등의 변화를 소개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우리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마이다스아이티와 마이다스인의 사업비전 2025가 공유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올해 출시된 ‘midas CIM’을 통한 성장비전과 함께 해외사업 및 온라인 기술센터에 대한 로드맵 등도 함께 이야기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이다스인은 대한민국 기업의 HR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선발 및 육성 솔루션과 함께 HR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5. 마이다스 전체 비전은 어떠한가? 최근 상장에 대한 긍금증도 많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은 전세계 건설 엔지니어들을 위해 세계1위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midas CIM으로 다시 한번 우리의 기술과 위상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해외법인과 해외사업은 SW신화의 주역으로써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리라 기대한다. 마이다스인의 경영솔루션은 HR분야의 채용혁신과 인사혁신을 통해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도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SAVE KOREA 프로젝트의 미션을 완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상장계획은 없다. 특별한 호재 없이 비정상적으로 주가가 상승해 회사도 난감한 상황이다. 특정 커뮤니티에서 상장에 관한 사실무근의 이야기가 돌아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 분들이 있을까 우려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유동성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인데, 당사는 외형적 성장 보다는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회사를 경영해왔다. 지난 20년간 회사가 일관되게 추구해 온 가치이자 철학이기 때문에 현재는 물론 향후 10년 동안 상장을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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