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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현장업무, 이동통신과 정보통신기술로 혁신한다

산림청, 22일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개최

22일 정부대전청사에 열린 산림청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에서 박종호(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이동통신과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산림현장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를 개최, ‘이동통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산림현장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상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각 부처 혁신과제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고 영상회의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산림청은 산림길안내기(내비게이션) 구축, 현장업무 활용 장비 경량화, 첨단기술 도입 및 이동통신(모바일)-컴퓨터 자동연계 기능 구현 등을 산림현장 업무 혁신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산림 사업대상지 확인, 생산재 조사 등 현장 업무를 할 때 최소 2인 1조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 장비, 대상지 도면, 카메라 등 필수 장비를 계속 몸에 지니고 수행해야 하는 점은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산림청은 향후 산림현장 업무에 이동통신(모바일)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적용이 확대되면 현장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종이없는 산림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인력과 수기(手記) 중심의 산림현장 업무 수행 방식을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업무 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산림현장 맞춤형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국유림을 시작으로 전국 산림에 이르기까지 첨단기술을 확대·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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