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코아시아세미가 세이프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등록된 후 처음 참가한 자리인만큼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진행한 미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개최된 세이프 포럼은 삼성전자가 파트너 기업들과 파운드리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매년 10월 열리고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자산(IP)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 협력에 대한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한다.
세이프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들이 참여해 설계 지원 솔루션을 직접 고객들에게 제시할 수 있다. 지난해 세이프 포럼에는 관계자 총 500여명이 참석해 최신 반도체 설계 트렌드를 공유와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아시아세미는 지난 4월 삼성전자 공식 세이프 DSP로 등록된 이후 현재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아시아세미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움직임과 함께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당사의 디자인 솔루션이 부각될 것”이라며 “이번 세이프 포럼을 활용해 추가적인 글로벌 과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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