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파워팀 커스터드(COSTUD) the power branding의 첫번째 사업설명회가 11월 18일 쉐라톤강남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
기업(조직)과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딩은 기업의 미래 핵심 가치와 경쟁력을 결정짓는 일이기에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서로 다른 영역에서 오랫동안 업력을 쌓아온 4명의 전문가가 브랜딩이라는 공통의 깃발 아래 모였다.
브랜드전략과 네이밍을 20년간 해온 커뮤니케어 김혜영 대표, 기업의 브랜드정수를 CI나 BI로 표현해온 17년차 T브랜딩 정승호 대표, 홍보PT와 영상전문가 16년차 디팩토리 최인호 대표 그리고 상표전문변리사 14년차 사랑특허 박소현 변리사가 뜻을 모아
커뮤니케어 김혜영 대표는 브랜드 전략과 브랜드의 가장 핵심인 버벌 브랜딩 전략가이다.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와 목표, 시장 트렌드 조사 및 현황 파악하여 브랜드 체계를 정립하고 전략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으로 표현되는 브랜드 핵심 요소를 언어로 표현한다. 지난 20년 간 브랜드 전략 및 네이밍을 해온 전문가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만들어왔다.
T브랜딩 정승호 대표는 도출된 브랜드 네이밍을 이미지로 고도화하는 작업을 한다. 브랜드 이미지에 수반되는 기업 이미지 전략도 물론이다. 기업과 제품의 아이덴티디를 확정하고 이로부터 색채,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을 완성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사이니지를 포함한 각종 어플리케이션까지 이미지로 표현되는 브랜드의 모든 것을 담당한다. 17년차 브랜드 디자이너이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써왔다.
디팩토리 최인호 대표는 완성된 브랜드를 회사소개서, 상품소개서, 제안서, 홍보영상, 브랜딩 영상 등의 최종 결과물로 완료하는 브랜드 홍보 전문가이다. 버벌과 이미지로 고정되었던 브랜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실제로 작동하게 하는 일을 한다. 또한 대기업의 홍보 영상과 자료를 제작해온 16년차 PD로, 특이사항으로는 승률 80%의 경쟁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이며 국내 몇 안 되는 지자체 ITS 홍보영상 전문가이기도 하다.
사랑특허 박소현 변리사는 14년차 상표 전문 변리사로 최근 <마케터를 위한 상표상식>이라는 책을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국내 유수의 브랜드컨설팅 회사와 네이밍의 사전 검토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브랜드 보호에 강점이 있다. 중국 대기업과 국내 중견기업, 와이즐리나 모트모트 등의 스타트업과 오랫동안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협업이 원팀으로서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기업에게 더 효과적인 브랜딩을 선사해주는 새로운 브랜딩파워팀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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