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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가 살릴까' 위메이드 적자 전환 "신작 마케팅비 증가"

영업손실 96억원으로 적자 전환

이달 출시되는 미르4에 기대감

계열사도 잇따라 신작 서비스

미르4 포스터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112040)가 올 3·4분기 매출 237억원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278억원) 대비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 손실은 약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번 분기의 경우 신작 출시를 위한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위메이드측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이달 출시하는 ‘미르4’로 4분기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지난 달 진행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운영·안전성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미르4는 현재 사전예약자가 250만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미르 IP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도 확정된 판결을 근거로 손해배상금을 수취하기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 액토즈소프트와 싱가포르 중재에서 액토즈소프트에 대한 연대 책임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위메이드 CI /사진제공=위메이드


또 계열사인 위메이드트리는 암호화폐 ‘위믹스’를 상장했고, 블록체인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중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를 시작으로, ‘재신전기’, ‘크립토네이도’, ‘아쿠아토네이도’ 등 총 4종 게임을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조이맥스는 오는 19일에 스타워즈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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