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 3분기 영업익 6,362억원 전년比 64%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한화(000880)가 연결 기준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6,3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매출은 11조 6,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6% 줄었다. 순이익은 4,103억원으로 36.61% 늘었다.



한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체 사업과 방산·금융·유화 분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산, 화학 등 자체 산업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2.6% 증가했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한화생명보험은 투자수익 증가와 손해율 개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자회사 성장세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