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새 DJ로 발탁됐다.
Young K는 가수 박원의 배턴을 이어받아 11월 23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16일 Young K는 소속사를 통해 “‘키스 더 라디오’는 DAY6 데뷔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시간이 흘러 DJ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많은 청취자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시간이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Young K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일찍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일 밤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Young K가 마이크를 잡은 KBS 쿨FM(89.1 MHz)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키스 더 라디오’ 측은 16일 KBS 쿨FM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프로그램 클로징 멘트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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