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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NASA 기술 접목 체온 유지 [아웃도어, 겨울대전]

심플한 디자인, 정장에도 딱

코오롱스포츠의 2020 안타티카/사진제공=코오롱FnC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겨울을 맞아 대표 스테디셀러 다운점퍼 ‘안타티카’를 4가지 스타일로 새롭게 확장해 선보인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가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헤비 다운 점퍼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일은 △안타티카 데일리 △안타티카 숏다운 △안타티카 코쿤 △안타티카 오리지널이다. 4가지 스타일은 모두 겉감은 ‘익스클루시브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활용했다. 강풍을 차단하고 발수 기능이 있어 투습성도 우수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게 해준다. 안감에 사용한 ‘트라이자 코팅 원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기술을 의복 코팅 기법에 접목한 신소재로, 체온을 흡수했다가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열을 발산해 체온을 유지해준다. 충전재는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먼저 안타티카 오리지널은 남극 극지연구소 실제 원정 복에 적용했던 기술력을 재현한 상품이다. 필파워 800의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팔꿈치 부분에 슈퍼 패브릭 소재를 덧댔다. 후드에는 탈부착할 수 있는 천연 폭스퍼 트리밍이 더해졌다.

안타티카 데일리는 평상시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안타티카 특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디테일은 최소화해 정장이나 평상복에도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안타티카 숏다운은 허리 밑단 부분에 신축성 있는 편성물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카키, 청록 세 가지 색상의 제품에 더해 남극의 화이트아웃(눈과 모래 때문에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는 남극의 기후 현상)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 안타티카 숏다운’도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재귀반사 원단을 사용하여 은은하게 빛나는 색상을 표현했다.

안타티카 코쿤은 여성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무릎까지 오는 길이감을 갖고 있다. 후드 부분에는 라쿤퍼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안타티카 전시를 진행한다. ‘남극’을 주제로 현대미술작가 한성필, 작곡가 카입(Kayip), 건축가 삶 것(양수인)이 참여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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