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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동북3성 시장 공략’ 화상상담

전남도가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2차 중국 언택트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을 진행하기에 앞서 중국측 바이어에게 미리 발송한 샘플 등을 현지 바이어가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정부 ‘신북방 정책’과 연계한 중국 동북지역 신(新)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20 전남도 2차 중국 언택트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함께한 이번 2차 언택트 시장개척단은 중국 지린성 창춘, 랴오닝성 선양, 산둥성 웨이하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23·24일 중국 선양을 시작으로 25일 웨이하이, 26·27일 창춘 등 순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이번 화상상담에 참가한 도내 수출기업은 식품기업 14개, 화장품기업 10개, 기타 3개 등 총 27개 기업이 참가한다.



온라인 화상상담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수출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에 대한 매칭을 마쳤으며, 수출제품 정보제공 샘플을 중국 측 바이어에게 미리 발송했다.

특히 상담 후에도 참여 수출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추가 미팅 연결, 바이어 초청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18년부터 중국 동북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 중이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화상상담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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