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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우세 이어진다

국민의힘 33.5% VS 민주당 29.9%

보궐 있는 서울에선 민주당이 앞서

文 국정 수행 지지율 43.8%

<자료 : 리얼미터>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한 언론사의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울·경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29.9%, 33.5%로 나타났다. 여권의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1.3%포인트 상승하며 민주당(0.8%포인트 상승)보다 앞섰다.

반면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다시 앞서는 등 엎치락 뒤치락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4%포인트 상승한 32.5%, 국민의힘 지지율은 1.5%포인트 하락한 27.2%였다. 지난주 발표에선 국민의힘이 0.6%포인트차로 앞섰다.

전국적으로는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34.1%, 국민의힘은 2.1%포인트 하락한 27.9%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6.2%로, 한 주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밖으로 벗어났다.

이번 조사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조사에는 코로나 재유행이 지지도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1%포인트 오른 43.8%를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지수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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