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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韓누적공연 1,000회 돌파

2005년 첫 내한·2008년 한국어 버전 시작

15년 만에 ‘누적 1,000회 기록’ 달성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 공연이 누적 공연 1,000회를 돌파했다. 이는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과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모두 합한 수치다.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의 국내 기획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 공연 누적 횟수가 1,000회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15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그려낸 뮤지컬로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됐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거대한 세트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 30톤이 넘는 압도적이고 웅장한 무대로 첫해 200만명이 관람하며 가장 흥행한 뮤지컬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후 7개의 언어로 번역돼 영국, 미국, 한국,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1,500만명 이상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는 2005년 오리지널 프랑스어 내한공연으로 처음 소개됐고, 이후 아시아 최초로 2008년 서울에서 한국어 버전이 시작돼 지금까지 총 4번의 시즌이 무대에 올랐다. 현재 상연중인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내년 1월 1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사진=마스트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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