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에치에프알, 5G 네트워크 일체 일본에 시범 공급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치에프알(230240)은 11월 일본 NEC그룹사에 5G SA(단독 모드) 네트워크 장비 일체를 시범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공급한 5G SA 네트워크는 2종의 RU(Radio Unit)를 포함한 가상화된 기지국(vCU/DU), 코어망(vCore), 비즈니스 운영 플랫폼 등 일체를 포함하고 있다.

구매회사는 일본에서 로컬 5G 서비스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로컬5G는 일본의 사설 5G서비스이다. 미국, 일본, 독일 등은 전용 또는 공용 주파수를 사설5G 서비스 용도로 허가했다. 공공기관, 허가된 사업자 또는 기업 등이 자체적으로 소유한 물리적 공간 내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체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별도의 통신비 없이 안전과 보안이 강화된 5G 서비스를 통해 인더스트리 5.0을 실현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노키아에 따르면 사설 5G 를 도입하는 전세계 싸이트 수는 최소 1,450만 곳으로 예측한다. 디지털 변혁이 가능한 스마트한 공장, 창고, 병원, 공항, 운송, 전력, 국방 등에 활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Arthur D. Little’은 전세계 사설 5G 시장 규모를 2025년까지 7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치에프알 5G사업본부 정해관 본부장은 “5G 네트워크 일체를 중견기업 등이 개발하여 공급한 것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며 “현재 일본 다른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논의하고 있으며, 미국 CBRS시장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