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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학원+인강 통합학습법 ‘올공PLAN’ 공식 런칭

- 코로나 시대 새 학습모델 솔루션 제시, 신 인강시대 패러다임 주도





인강과 학원을 중복으로 학습하며 아까운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신개념의 온&오프 통합 학습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수능 온라인 인강 사이트 이투스는 3일 학원(오프라인)과 인강(온라인)의 장단점을 모두 통합한 새 학습 모델인 ‘올공PLAN’을 공식 런칭 한다고 밝혔다.

온-오프 학습의 경계를 허문 올라인(All-Line) 공부법인 올공PLAN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면대면 인터랙션이 가능한 학원 학습의 장점은 그대로 흡수하고, 무제한 프리패스(PASS) 상품의 낮은 수강률 등 인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실제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서베이 조사결과(2020, 중3~N수 남녀 2,000명)에 따르면, 학생의 63%가 과목별로 적합도와 효과적인 방법이 달라서 인강이 있어도 학원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강 무제한 패스의 경우 구매 회원의 50%가 다른 공부 때문에 인강 수강 시간이 10시간이 안되고, 수강률도 연간 5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투스1PASS 회원조사결과) 또 이투스 2020 고등학생 행태 설문 조사결과(중3~N수 남녀 1,000명), 학원 강의의 최대 장점으로 2명 중 1명은 ‘궁금증 즉시 해결 가능’을 꼽았으며, 인터넷 강의의 경우 ‘나의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짤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었다. 하지만 ‘학원은 코로나 때문에 가는 것이 무섭고, 인강은 혼자 스스로 학습에 어려움을 크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학생들의 인강과 학원의 중복 병행 학습의 비효율적인 현상은 이번에 런칭 되는 올공PLAN을 통해 모두 충족되거나 해소가 가능해졌다.

올공PLAN은 먼저 인강의 제약을 모두 없앴다. 국내 유명 오프라인 학원 강의를 직접 인강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특히 현강의 생동감을 인강으로 공간적 제약을 초월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공PLAN은 성적대별 학습 패턴에 따라 언제든지 다양한 단원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단계별 인강을 한꺼번에 제공한다. 이 같은 새로운 변화는 홈페이지에서부터 바로 확인 가능하다. 기존 인강 사이트들은 매 시즌마다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비슷한 강좌들을 보여줬다면, 이투스는 ‘지금 뜨고 있는 강의’ ‘주간 수강생 급증 강좌’ ‘수험생 만족도 BEST 강좌’와 같은 테마형 큐레이션으로 나에게 맞는 강좌를 손쉽게 선택할 수도 있도록 도입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또 올공PLAN은 학원을 가지 않아도 끼리끼리 공부하며, 자극제가 될 수 있는 함께 공부하는 서비스 기능이 신설될 예정이다. ‘온라인 독서실’, ‘공친클럽’, ‘스마트 플래너’ 등과 같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친구들이 어떻게 공부하는 지 알 수 있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기부여가 가능해진다.

나의 성적 위치를 꼼꼼하게 학습 관리할 수 있는 평가 및 진단시스템도 도입된다. 하프 모의고사와 같은 테스트 프로그램, 교재와 연계된 스마트 OMR, 단계적 평가진단 서비스 등을 통해 기존의 방식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중장기적인 개인 맞춤형 학습 케어가 지원된다.

특히 올공PLAN에서는 다양한 학습 상담과 라이브 Q&A를 통해 선생님 또는 멘토와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다. 창피하고 소심해서 못했던 질문도 익명으로 유명한 선생님들에게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고, 진학이나 학습법, 공부관련 궁금증 등도 빠르고 간편한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공PLAN은 기존의 연 결제 방식인 패스(PASS) 형태의 단일화된 시장에서 내가 원할 때만 결제해 수강할 수 있는 학원과 동일한 월 결제 방식을 동시에 적용하며, 이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결제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학습 소비가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 추후 월 결제 방식에 통신사와 결합하여 데이터 프리 상품 등도 적용해 데이터 걱정 없는 인강 수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최근 국내 고등 학습 시장은 인강과 학원의 장점을 다 포기할 수 없어 많은 학생들이 인강이 있음에도 학원을 병행하는 등 낭비적인 학습현상에 대한 개선마련이 요구되어 왔다”면서 “올공PLAN을 통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학습모델로 제시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인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투스는 올공PLAN 런칭을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이투스에 없는 커리큘럼을 찾아서, 원하는 단계의 커리큘럼을 제안할 수 있는 ‘지금 듣고 싶은 커리큘럼 제안하기’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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