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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집중 지원 나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챌린지 사업 추진

사업화자금, DT 라운드 테이블 참가 등 지원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남권 협업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챌린지’(DT Challenge) 사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지원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혁신센터를 포함한 울산, 경남, 포항, 빛가람 5개 센터는 각 센터와 매칭된 파트너사와의 협업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러한 분야의 스타트업 10개사를 공동 발굴·육성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선두주자로 키우고자 노력 중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챌린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로보프로텍션·무스마·선진알씨에스·코너스·에이블소프트·토즈·아이센랩·에이치로보틱스·에니트·티벨이다. 이들 기업은 부산·울산·경남 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행사인 DT 라운드 테이블 참가를 통해 각 센터의 파트너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도 추진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혁신센터가 2020 BSW Bounce와 연계해 진행한 DT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는 각 센터의 파트너사(롯데·현대중공업·두산중공업·포스코·한국전력공사)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 간의 패널토의를 통해 센터와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협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혁신센터는 동남권 메가시티 아이디어 테크쇼를 통해 선정기업 10개사의 온·오프라인 IR피칭 및 부스 운영을, 울산혁신센터는 우수기업 5개사의 IR피칭 및 파트너사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와의 수요매칭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들은 남은 기간 동안 사업화자금 1,600만원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지속적인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성학 부산혁신센터장은 “유망한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뿐만 아니라 각 센터의 파트너사와도 연계해 협업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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