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장수 음악프로그램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가 400회를 맞았다.
‘TV예술무대’ 400회를 축하하기 위해 클래식계 핫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달 25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400회 특집 녹화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김광민, 소프라노 박혜상,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대니 구, 고소현, 비올리스트 이수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400회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 신지아의 강렬한 연주로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소프라노 박혜상이 즉흥으로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TV예술무대’ 400회 특집은 5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 55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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