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더브이플래닛, 광고영상 제작 앱 ‘브이플레이트’ 개발








영상 기반의 SNS들이 활성화됨에 따라 최근 온라인에서의 비즈니스가 중요해지며 영상 소재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용 영상 제작은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효과적인 영상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더브이플래닛은 10분이면 광고영상 제작이 가능한 앱 ‘브이플레이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브이플레이트’는 전문 디자이너가 작업한 1000여 개의 광고영상 템플릿을 제공하는 앱이다. 각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합한 비율도 제공, 모든 광고 플랫폼에 적합한 광고 영상을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 앱은 누구나 쉽게 광고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다”며 “템플릿들이 분위기와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돼 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더브이플래닛 이준호 대표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벤처의 공동창업팀으로 참여하며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갔다. 당시 청소년 직업 소개 매거진을 발행하는 회사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스타트업이 지향하는 거대한 꿈에 빠져 ‘나도 언젠가 사업을 해봐야지’라는 다짐을 했다”면서 “군 전역 후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했다.






이 대표는 창업 관련 과목위주로 수강했고 수도권 대학생 창업동아리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했다. 이후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전세버스 자동 배차 및 루트 자동화 서비스’, ‘주거지 정보 공유 커뮤니티’를 도전했고 지금의 밑거름이 됐다.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력이다. 현재 영상 제작을 도와주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브이플레이트와 같은 체계적이면서 간단한 플랫폼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0 Y&Navigator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뽑혀 기업별 맞춤 멘토링부터 투자연계, Y&LAB(시장실증화테스트) 등을 지원받았다.




템플릿을 모두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상 자체를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지만 넣으면 그 이미지에 사용됐던 데이터를 통해 영상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프로덕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이플레이트는 지난 10월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앱 가운데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구글 피처드’에 뽑히기도 했다. 구글 피처드는 △이용자 평점(4.0 이상) △디자인 완성도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준호 대표는 “카페24, 고도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필수 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최종 목표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