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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요양병원 1명 추가 감염…학교 감염은 주춤

60대 1명 추가, 양지요양병원 관련 모두 158명 감염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추가돼 하루에만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시 남구 양지요양병원 앞에서 방호복을 입은 병원 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에서 요양병원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학교 감염은 잠시 주춤한 상태다.

울산시는 남구에서 거주하는 60대(울산 42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427번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구 요양병원의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5일 1차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양지요양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1일 3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 대한 전수 검수 결과, 나머지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중학교 관련은 21명, 고등학생은 18명(타 지역 확진자 포함)에서 더 늘지 않았다.

최근 울산지역 중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대학교에 이어 초등학교에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울산교육청은 14일부터 모든 유·초·중·고교 전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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