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진정밀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8,250㎡(2,500평)부지에 72억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해 2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삼진정밀은 경남 창녕에 본사가 있는 자동차 부품 정밀 가공업체로 지난 25년간 자동차 콤프레서, 제동 및 조향장치, 스타트 모터 등 다양한 부품을 생산해왔다.
이번 투자는 기존 김천일반산단지에 있는 자동차 협력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관련 클러스터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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