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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특허청 차장에 김용선 전 특허심판장





김용선(사진)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이 특허청 차장에 임명됐다.

16일 특허청은 신임 차장에 김 심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 합격 후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청장비서관,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지식재산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아 실무와 이론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제협력과장 재직 시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재권 5대 강국 협의체 ‘IP회의’를 주도하고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지식재산 금융활성화 대책 등 국가 주요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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