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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시범서비스 개시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수수료의 배달앱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이란 2% 이하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앱을 활용해 소상공인 부담을 덜고 시민들에게는 온통대전의 온라인 사용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공정모델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참여사업자로 만나플래닛(부르심 앱), 허니비즈(띵동 앱), 에어뉴(휘파람 앱)를 선정했고 이번에 온통대전 직결제시스템을 연결하고 가맹점을 500개 이상 확보한 만나플래닛의 부르심 앱이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부르심 앱은 이달 31일까지 시범운영해 개선사항을 반영한 뒤 1월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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