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0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엔엑스테크놀로지, 태성환경연구소, 환호조선, 리원바이오, 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다. 시는 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근로 복지환경, 기업 건전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 대해 2년간 우수기업 인증과 기업 별 2,000만원의 고용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부문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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