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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AI·첨단소재공학과 신설…모두 단과대별 모집

[2021 정시 공략 가이드]







중앙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536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의학부 등 487명, 나군에서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산업보안학과(자연) 등 535명, 다군에서 경영경제대학·창의ICT(정보통신기술)공과대학·소프트웨어학부·간호학과 등 514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의 특징은 지난해까지 나군에서 선발했던 사회과학대학이 가군으로 이동한 점이다. 또 인공지능(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 등 2개 학과들이 신설돼 가군에서 선발한다.



중앙대는 일부 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전공개방 모집(단과대학 모집)을 실시한다. 전공개방 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합격자 발표 시 1학년 진입전공을 신청하게 되며 1학년 동안 전공별 탐색과정을 거쳐 2학년 진급 시 전공 학과(부)가 결정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나 40% △사회·과학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이외에 절대평가 방식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자들은 영어 가산점 적용방식이 변경되면서 인문·예체능과 자연계열의 반영점수가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인문·예체능 계열은 100점 만점에 2등급 97점, 3등급 93점을 받고, 자연계열은 2등급 98점, 3등급 95점을 받게 되면서 등급별 가산점이 전년 대비 올라갔다. 한국사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예체능 계열은 5등급까지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체육교육과는 실기 없이 수능 80%, 서류평가 20%가 적용된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입학상담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방문 상담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해피콜’을 신청해 원하는 시간에 입학상담전화를 받아 볼 수도 있다. 특히 중앙대는 수험생의 합격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입시 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뒤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CAUgo’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체 데이터뿐 아니라 입시기관의 합격예측 결과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중앙대 정시입학상담은 오는 1월 6일(주말·공휴일 제외)까지 진행되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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