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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全계열 교차지원 허용…수학 점수비중 소폭 줄여

[2021 정시 공략 가이드]







2021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은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로 477명(수시 이월인원 미포함)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서강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한 수능의 필수응시영역 기준으로는 인문·자연계열 관계없이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다. 계열구분 없는 교차지원이 허용되는 만큼 수학 가·나형과 사회·과학 탐구 과목의 조합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 탐구 영역 2과목의 성적은 학생의 백분위를 서강대 변환표준점수로 환산한 점수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의 변환표준점수는 원서 접수 전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영어는 1등급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후 등급별로 1점씩 감점한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주고 이후부터는 등급별 0.4점씩 감점이 적용된다.

이번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5.5%, 수학 45.2%, 탐구 19.3%다. 올해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45.2%로 전년도 46.9%에서 소폭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 수학 가형를 응시한 학생에게는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하여 반영하는데 수학 가·나의 점수 차이를 고려해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를 보정 한다.



서강대 정시모집은 일반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전형은 전년도(473명)보다 소폭 확대된 477명(수시 이월인원 미포함)으로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93명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능 성적(90%) 및 서류평가 점수(10%)를 합산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하여 반영한다. 작년에 선택제출이었던 추천서는 올해부터 폐지됐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각 전형별 지원자격 요건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지원 전 서강대학교 정시모집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각 전형별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에 제한이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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