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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포항역 앞 이인지구 미래가치는?

규제 비껴간 역세권 아파트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 관심

지난 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의 열기가 뜨겁다. 사전관람 예약제로 진행된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 관람이 조기마감 되는 등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TX포항역 역세권 개발의 핵심지역이라 볼수 있는 이인지구에서도 KTX포항역과 가장 가깝게 자리 잡은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포항을 이끌어갈 새로운 도심의 중심이자 역세권 비전을 모두 누리는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포항에 없던 특화된 단지설계와 공간구성으로 다시 한번 포항에서 완전분양의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TX포항역을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이인지구는 포항 북구를 대표하는 거대 신도시로서 포항의 새로운 대단위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지구를 중심으로 한 교통망 개발도 한창 진행 중이다. 포항-삼척철도가 2022년 예정되어 있고, 창포동-성곡오거리를 잇는 구간도로(중로1-58호선)와 우현동-이인지구 도시계획도로(대로3-27호선)가 예정되어 있다. KTX를 통해 동대구역 약 30분,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 만에 주파해 이인지구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인지구의 비전과 가치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며 “비수도권은 집값을 움직이는 호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혁신도시나 KTX등 호재 의존도가 크다. 아울러 기차역 중심으로 상권이나 인프라가 발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실제로 입주 후에도 꾸준히 시세의 오름세가 뚜렷해 투자 측면에서도 KTX역 인근 단지는 유망하다.”고 전했다.

이인지구는 향후 광역교통망, 이인2지구 쇼핑몰,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포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확대로 포항남구 지역이 포함됨으로써 비규제 수혜단지로 북구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이인지구가 주목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



포항 남구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규제지역으로 지정됨으로서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투자환경이 좋아진 포항 북구에 풍선효과가 일어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업계 전문가는 “비규제지역은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대출 및 세금 관련 비교적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다”며, “포항 북구의 경우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높은 환금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항 남구와 달리 조정대상지역에서 비껴나 전매제한이나 청약규제가 없는데다 KTX역세권의 가장 앞자리에 위치하여 개발 수혜를 가장 먼저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의 향토건설업체 삼구건설이 분양하는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이인지구에서도 가장 핵심 위치인 KTX포항역 바로 앞에 오는 1,156세대 대단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67㎡, 84㎡A, 84㎡B로 구성되어 있으며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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