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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제한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신청 준비…"모바일에서 간단하게"

18일부터 은행서 신청 접수 개시

조기 마감 가능성 높아 서류 미리 준비해야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도 모바일로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됐다.

15일 한국신용데이터는 자영업자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통해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신청 첨부 서류 간편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전국 시중 은행에서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기존 지원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몰려 접수 시작 직후 바로 마감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신청 전에 많은 서류를 미리 마련해야 한다. 캐시노트는 이러한 서류 준비 절차를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가지 서류가 필요하다.캐시노트 간편 발급 서비스는 이중 사업자등록증명원과 부가세과세표준증명(간이, 일반사업자)의 2가지 서류를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발급해 이메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의 서류는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

캐시노트를 통해 첨부 서류를 간편 발급하려면, 스마트폰 캐시노트 앱의 홈 화면에서 ‘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화면에서 집합 금지·제한 업종 해당 여부를 선택하면,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하고 서류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대출 프로그램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000만원으로, 2년 거치, 3년 분활 상환 조건이다. 1년차에는 보증료가 없고, 2~5년차에는 0.6% 보증료가 적용된다. 이자는 은행에 따라 상이하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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