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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4,900억원 조기 지급





신세계(004170)그룹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1만 3,220개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 4,9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2,000억 원이었던 조기 지급 대금 규모도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마트는 750여 개 협력사에 약 1,400억 원을, 신세계백화점은 3,800여 개 협력사에 약 2,800억 원을 지급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370여 개 협력사에 약 2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부터 협력사 조기 대금 지급에 동참한 SSG닷컴도 8,300여 개 협력사에 약 500억 원 규모의 조기 대금 지급을 확정했다.

지급 시기는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진 다음 달 5일에서 10일 사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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