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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로나19 극복 노력으로 반등 기대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구조조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에 따라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하나투어의 지난해 4·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5% 감소한 69억원, 영업적자 2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성준원 연구원은 “여행 산업은 최근 구조조정 상황이지만 업계 최상위권인 상장사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과거 20년 동안 선례를 볼 때 어려운 시기만 지나면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호텔 사업 중단과 해외 자회사 폐쇄, 면세점 철수, 기타 수많은 자회사 청산 등 영업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위기가 지나간 이후에는 점유율 상승, 온라인 아웃바운드 여행 사업 집중, 비용 감소 등을 통해 이익률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기업의 구조조정 효과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내년 출국자 증가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점진적인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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