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의 AI학습코칭이 학습성과를 10.5%P 올려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I교육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가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해 검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이스트 김민기 교수팀은 웅진씽크빅의 AI학습코칭을 경험한 학생들이 대조군 보다 평균 16문제를 더 풀었고, 10.5%P 향상된 정답률을 보였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특히, AI학습코칭 데이터로 교사가 직접 학생을 지도할 경우 24문제 가량의 학습량 증가와 15.7%P 정도의 정답률 향상 결과를 보였다.
웅진씽크빅 AI학습코칭은 초등 전과목 AI학습인 웅진스마트올과 AI수학, AI책읽기 등에 적용되어있다. 특히 웅진스마트올은 학습자의 학습습관, 이해도, 학습성과에 따라 맞춤진도를 편성하는 AI학습코칭을 통해 최적의 학습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 맞출 수 있지만 틀린 문제, 몰라서 틀린 문제, 찍어서 맞힌 문제인지를 예측해 오답원인을 분석하고 학습이 부족한 개념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도 몰랐던 취약영역을 보충하고 기초부터 심화개념까지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스마트올은 AI가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는 문항만을 제공해 시간효율적인 학습을 돕고, 학습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장점”이라며, “매일 제공되는 맞춤학습과 스마트올 학력평가를 통해 개학 전 전과목 실력을 진단하고 부족한 영역을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46만 스마트회원을 보유한 업계 1위의 AI교육기업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웅진씽크빅은 2016년부터 AI머신러닝 분석기술 연구를 진행,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AI교육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AI교육 핵심 특허 10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우수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프로젝트 ‘리드(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되었으며, AI산업혁신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원장상을 수상하며 AI교육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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