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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활
작업복의 진화···코오롱, 기능·패션 살린 '아라미드' 선봬

수퍼섬유 소재 사용해 내구성↑

재킷·팬츠 등 5개 아이템 구성

코오롱 아라미드 라인/사진 제공=코오롱 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4일 수퍼섬유인 아라미드 소재를 적용한 ‘아라미드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라미드는 방탄복에도 사용될 만큼 고강도의 수퍼섬유로 강철보다 5배가 강한 내구성뿐만 아니라 난연성(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까지 우수한 산업용 소재이다.

볼디스트는 지난 2020년 9월 론칭하면서 나무를 주로 사용하는 건축, 건설 작업자들을 위한 아키텍처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산업군의 테마를 ‘나무’에서 ‘금속’으로 확장하면서 미케닉(정비)이나 엔지니어링(제조) 분야에 걸맞는 상품 중 하나인 ‘아라미드 라인’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볼디스트의 아라미드 라인은 재킷, 팬츠, 작업용 앞치마, 파우치 등 5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킷의 경우 불꽃으로부터 목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하이넥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때에 따라 목 부분은 접어 카라로 변형이 가능하게끔 했다. 팬츠는 앞판의 허리 부분부터 무릎까지 아라미드 소재를 덧대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볼디스트는 아라미드 라인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착용 리뷰를 통해 제작, 보완하고 있다. 현재 목수, 인테리어 현장 작업자, 제조공업자 등 50여 명의 앰버서더와 협업하고 있으며,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볼디스트는 실제 워커들을 위한, 워커들에 의한 브랜드"라며 "아라미드 라인은 옷을 통해 현장에서 작업자들을 보호하자는 볼디스트의 핵심 가치를 직접 보여주는 상품이다. 앞으로도 볼디스트는 다양한 소재의 접목을 통해 실제로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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