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혁신센터·롯데홈쇼핑, 창업·중소기업 판로 지원 '눈길'

창업·중소기업 68개사 대상 판로 연계 지원 성과 눈길

TV홈쇼핑 방송 런칭·입점 상담 지원, 해외 판로 연계 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창업·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한 ‘TV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 대상으로 롯데홈쇼핑의 라이브방송 및 OneTV(데이터방송)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방송 진출에 따른 방송 수수료 무료 지원과 더불어 인서트 영상 무상 제작 등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감은 대폭 낮추고 매출 등 방송 런칭 효과를 극대화해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지난해 총 4개사를 선정해 롯데홈쇼핑 방송 런칭 및 입점을 지원함과 함께 다수의 추가 방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와 연계해 부산~서울 이원 생중계 형태의 특별방송도 진행해 주목받았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또 부산센터와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60여개 사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이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ASEAN’에 일부 기업들을 연계해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펼쳤다.

올해 ‘TV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은 다음 달 내 신규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학 부산혁신센터장은 “ 롯데홈쇼핑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업·중소기업의 홈쇼핑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