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노동조합 동명대학교지부는 최근 노동조합사무실에서 교내 환경미화 및 경비 노동자 50여 명에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동명대지부는 이 같은 나눔을 2010년부터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고충상담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 노동자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재동 동명대지부장은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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