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주열 “1%대 물가상승률, 인플레 우려할 만한 상황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제공=한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1%대 물가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수요 면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1.3%로 0.3%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물가 전망을 높인 것은 유가 등에 따른 공급 지연도 있지만 완만한 경기 회복세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개 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최근 나타나고 있는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 요인이 지속될 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