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교조 "교직원 백신 접종, 좀 더 일찍"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3분기 접종 예상

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6일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앞당겨달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먼저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선 교직원의 우선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독일과 미국은 등교 확대를 위해 교사 우선 접종을 실시했고, 서울시교육청도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를 (우선 접종 대상에)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질병관리청은 교직원의 접종을 앞당겨달라"고 요구했다.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들은 3분기에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가 방역 당국에 학생들과 자주 접촉하는 보건·돌봄 교사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교직원 중에서도 이들이 백신을 먼저 맞을 가능성이 크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전교조, #백신, #접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