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년만에 60% 소진…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치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년새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7,130가구로 집계됐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최저치다.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전달(1만9,005가구)과 비교하면 9.9%, 1년 전 같은 기간(4만3,268가구)과 비교하면 60.4%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861가구로 전월(2,131가구) 대비 12.7% 감소했으며 지방은 전월(1만6,874가구)보다 9.5% 줄어 1만5,269가구가 됐다. 전용 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637가구로 같은 기간 9.0% 줄었고 85㎡ 이하는 1만6,493가구로 9.9% 줄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일컬어지는 ‘준공 후 미분양’ 또한 전달(1만2,006가구)보다 8.5% 감소한 1만988가구였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