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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해왕 트레이더 3월 2일 해외선물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해왕 트레이더 3월 2일 해외선물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해왕 트레이더]

국제유가가 중국의 원유 수요 둔화 우려와 산유국들의 증산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에 비해 배럴당 0.86달러 하락(-1.39%)한 60.64달러에, 중동산 두바이유는 0.06달러 내린 64.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이틀 하락한 WTI는 배럴당 6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2.44달러 떨어진 63.69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3월 4일 예정된 회의에서 기존 감산안 복귀(매월 50만b/d) 및 사우디의 자진 감산(2∼3월간 100만b/d) 종료 여부를 결정한다. 유가가 충분한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인도 등 일부 소비국의 공급 확대 요청을 감안할 때 감산이 완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나 150만b/d의 공급이 일시에 늘어날 경우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가 2020년 2월 이후 최저치인 50.6을 기록함에 따라 경기 둔화 및 석유 수요 감소 우려가 대두됐다. 중국은 최근 빠른 코로나19 수습을 바탕으로 수요를 확대해 왔으나 유가 회복 및 정유사 유지보수 시즌(3∼4월) 도래에 따라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1년 3월 2일 Crude oil 4월물 선물지수 전략]





[2021년 3월 2일 Crude oil 4월물 선물지수 60분봉 차트]

Crude oil 가격의 고점 형성 포인트가 제기되었다. 3월 4일 OPEC+ 회의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기존 사우디의 자진 감산이 종료가 될 가능성이 높고, 추가적으로 수요에 대한 부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Crude oil 4월물 선물 지수 기준 63.81의 고점은 향후 몇 개월 간의 고점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OPEC+ 회의 이후 50달러 하방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추가적인 매도 단가는 61.50의 매도 진입이 유효하다.

퓨처온 소속의 해왕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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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기자 SEN TV dodo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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