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남부가 고향인 레드비트(비트루트)는 서양에서 파프리카, 브로콜리, 샐러리와 함께 4대 채소라 불릴 만큼 많은 소비가 이뤄지는 식품이다. 레드비트는 자생력이 강한 근엽체 식물로, 빨간 무라고 불리며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단맛에 비해 칼로리는 낮아 주로 건강식에 활용되고 있다.
레드비트는 대부분 샐러드나 녹즙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데, 채소를 다듬고 녹즙을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선뜻 만들어 먹기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이하 시너지코리아)에서 레드비트를 원료로 한 ‘시너비트’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너비트는 레드비트의 영양 성분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드비트 외에도 석류, 사과, 녹차, 포도씨, 강황, 블루베리, 벚나무열매, 양배추 등 다양한 식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드비트는 베타인, 비타민, 철분, 무기질 등 체내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 중 핵심 영양성분인 베타인은 동·식물계에 분포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하며 특히 레드비트에 많은 양이 분포되어 있다. 이밖에도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 또한 높아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시너비트는 스틱형으로 포장된 파우더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음료를 즐기지만 칼로리가 부담될 때, 채소나 과일 섭취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자연스러운 상쾌함이 필요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시너지코리아 관계자는 “시너비트는 피곤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허브 캡슐화 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에 인수된 이후 오랜 기간 축적된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네이처스 선샤인과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제품 공정 전반에 걸쳐 품질 제조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NSF(미국국가위생국)에서 부여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제조기준) 인증, USDA(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제조 시설에 대한 ORGANIC 인증, TGA(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의 GMP(우수제조기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부여하는 ISO-9001 품질인증에 이어 연구시설이 아주 정밀하고 정확하게 성분 및 제품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음을 인증하는 ISO-17025 인증을 취득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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