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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헤파람 환기청정기 설치로 바이러스 걱정 없는 청정 버스정류장 만들다





과천시에서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도심 속 미세먼지를 비롯하여 자동차 배기가스, 각종 유해물질들을 막아줄 수 있는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만들었다.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 타인과 접촉이 꺼려지는 코로나 시대에 미세먼지를 제거해주고 자동 환기와 공기청정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국내 환기시스템 헤파람이 개발한 ‘헤파람 외기청정기’가 적용되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은 헤파람 외기청정기(환기청정기)가 설치된 공간으로 시민들이 추위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을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실제로 도로변의 먼지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건강이 우려되었던 반면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의 설치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헤파람 외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고성능 3단계 복합 필터시스템을 통해 0.3㎛(마이크로미터)이상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여 청정하게 걸러진 외기만을 실내에 지속적으로 불어넣는다.

헤파람 기술연구소는 “기존 급기와 배기가 공존하는 환기청정기와 헤파람 외기청정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 방향에서 신선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내압을 높이는 ‘한방향 급기를 통한 양압환경조성’에 있다.”며 “한번 내보낸 오염공기 및 공기전염성 병원인자 등이 다시 실내로 재유입·재확산 되지 않는 이 시대의 방역을 고려한 한방향 외기유입시스템”이라고 전했다.



급변하는 내·외부의 환경에 맞추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헤파람 외기청정기는 ‘외기혼입량 자동컨트롤’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자동컨트롤 기능은 듀얼센싱을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스스로 분석하고 실내 공기질이 오염되면 사람이 직접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지 않고도 스스로 상황에 맞춰 외기 급기량을 조절해준다.

헤파람 관계자는 “타인과의 접촉이 꺼려지는 코로나 시대에 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헤파람 외기청정기를 이용하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비가 오는 날 등 창문 열기가 꺼려지는 날에도 걱정이 없다.”며 “가정집 뿐만 아니라 환기가 중요한 영화관, 스터디카페,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설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냉·난방 기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창문을 열면 에너지 손실이 상당한데 헤파람 외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자연 환기 대비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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