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대구 신청사 이전 호재와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1021가구 규모의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달서구 송학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비 사업이지만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미래 가치, 우수한 입지 등을 두루 갖춰 올봄 대구 분양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먼저 단지와 약 1.5㎞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된다. 또한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반월당역·동대구역 등 대구 주요 인프라 밀집지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살려 아파트 외관, 단지 내 조경, 내부 마감 등에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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