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통합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곡동 부곡2주공 아파트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 치매선별검사, 인지기능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 등 통합적 치매관리 사업을 제공한다.
또 치매 노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