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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와이파이로 조절하는 띠 모양 조명 출시

폭 12mm 얇고 유연한 스트립 조명

와이파이로 1,600만가지 색 조절

레드밴스의 신제품 ‘스마트 플러스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SMART+ WIFI INDOOR FLEX)’를 일반 가정 청장 모서리에 설치한 모습 /사진 제공=레드밴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손쉽게 홈스타일링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 플러스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SMART+ WIFI INDOOR FLEX)’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작동하는 띠 형태의 간접조명이다.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로 실내 공간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공사 없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제품 아랫면에 테이프를 제거한 후 설치 장소에 간단히 부착하면 된다. 이후 제공되는 어댑터에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점등된다.

기본 2m(1m?2EA)로 제공되며, 1m 단위로 잘라내거나 늘릴 수 있다. 연장 스트립을 별도로 구매하면 최대 4m까지 확장할 수 있다. 폭이 12mm로 얇고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좁고 굴곡진 부분에도 쉽게 붙일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무선 라우터를 통해 최대 60개까지 조명을 확장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무선 연결을 위해 별도의 허브가 필요하지 않다.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1,600만 가지 RGB컬러와 2,700~6,500K의 색온도를 제공할 수 있다.

수명은 약 2만 시간이며 소비전력은 8W(2m 기준)로 형광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이상 적게 소비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실내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은 소비자들이 인테리어용 간접등을 많이 찾고 있다”며 “스마트플러스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는 간편한 설치 방법과 다양한 기능을 갖춰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조명”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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