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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기한나라 라운지 갈매JOY센터 안영아 원장 “아이들의 생각과 행복을 만드는 교육 현장 만들 터”





“좀 더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신기한나라 라운지가 그 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안영아 원장은 지난 1월 ‘신기한나라 라운지’ 갈매JOY센터를 시작했다. 센터를 오픈하기 전 3년 정도 미술학원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3개월간 미술학원을 쉴 수 밖에 없었다.

“미술은 상황에 따라 편차가 있다. 어떤 달은 무척 잘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달은 안 되기도 하고, 휴회도 많은 편이다. 제가 운영했던 프랜차이즈 미술 학원은 한글 수업까지 가능했는데, 미술 학원은 3개월을 쉬었지만 한글 수업은 지속됐다. 아이들이 한글은 배우러 온다. 그 상황을 보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신기한나라 라운지가 그 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안영아 원장은 지난 1월 11명의 회원으로 갈매JOY센터를 오픈했다. 2, 3월에는 회원이 각각 6명, 4명 더 늘어 현재 21명의 회원과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작부터 순풍이다.

안영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왜 금요일은 수업을 하지 않아요?”라고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물을 때마다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수업을 같이 하는 아이 중 하나는 동생이 생긴 지 얼마 안돼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안영아 원장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1:1 수업을 통해 라운지에 재미를 붙이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안영아 원장은 신기한나라 라운지를 운영하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져 오랫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신기한나라 라운지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가능한 놀이식 공부방으로, 신기한나라 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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