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단일화 협상이 21일 최종타결됐다. 단일후보는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발표된다.
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회의를 통해 22∼23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두 곳이 각각 1,600명을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두 후보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했다. 각 조사기관이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묻고 이를 합산한다.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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