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72포인트(1.01%) 내린 3,004.7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79포인트(0.09%) 오른 3,038.25에서 시작했다. 장중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며 3,030선이 깨졌고, 결국 3,000선에서 장을 끝냈다.
개인이 2,42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85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119억 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들은 대부분이 하락한 채 장을 끝냈다.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0.24% 내린 채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2.17%), 네이버(-2.65%), LG화학(-3.73%) 등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9.08포인트(0.95%) 하락한 946.30에 마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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