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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327명 신규확진…전날보다 21명 줄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며 내일인 25일에도 4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8명보다 21명 적은 수치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9,846명이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23명(68.2%), 비수도권이 104명(31.8%)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4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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