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김창학 사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회사 인스타그램에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표어를 든 김 사장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교통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 아래 진행되고 있다.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의 지목으로 참여한 김 사장은 다음 주자로 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목했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어린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회사 전 임직원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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