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윤이나(18)가 하이트진로와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윤이나는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3부) 시드 순위전 예선부터 하이트진로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출전한다.
윤이나는 지난 2017년 일송배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 2019년 한국 여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다. 평균 비거리 260야드 장타가 주 무기인 그는 올해 KLPGA 2·3부 투어에서 활약하며 내년 정규 투어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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