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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품귀현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상승

반도체 대란 심화

美 백악관 회의 주최도

삼성전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강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DB하이텍(000990)이 강세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7분 기준 전일 대비 2.41%(2,000원) 오른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78% 오른 14만3,000에, DB하이텍은 1.39% 오른 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IT, 가전용 반도체까지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대란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 및 경제 보좌관들은 반도체, 자동체 업체들과 만나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삼성전자, 제너럴 모터스 등의 기업이 초대될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인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반도체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 따른 IM 부문 이익 하락에도 예상을 상회하는 ASP 상승에 따라 반도체 부문의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DP 부문 이익도 최대 고객사의 보상금 지급이 반영될 경우 전분기 대비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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