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에서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호미’를 통한 입주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마이호미’를 정식 선보이며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입주 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이사 예약 서비스는 입주 기간 내 입주 일자가 중복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기능으로 2019년 10월 시범 서비스 이후 12개 단지에서 시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집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거 환경 서비스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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