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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스니커즈 '무브'덕에···신발매출 270% 성장한 코오롱
코오롱스포츠 무브/사진 제공=코오롱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신발로 날아올랐다. 1분기 신발 매출이 전년 대비 270% 성장했다.

5일 코오롱은 “테크 스니커즈 ‘무브’가 신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무브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처음 선 보인 제품으로,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은 기능성에 평상시 충분히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테크 스니커즈’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이름 붙였다. 무브는 첫 시즌부터 평균 판매율 90%를 기록한 데 이어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이번 21 SS 시즌의 경우 두 달 만에 7차 리오더가 진행됐다.

매출 호조에 힘 입어 코오롱스포츠는 무브의 특징을 강조하는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우리는 산에 산다’를 테마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지형 자체가 높은 고도와 비탈로 이뤄져 있는 것에 착안, 굳이 산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테크 스니커즈의 기능이 돋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은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과 인플루언서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첫번째 영상에서는 서울 토박이인 랩퍼 넉살가 등장한다. 그는 서울 지형의 특징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거닐며, 테크 스니커즈의 기능성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코오롱스포츠는 2주마다 새로운 인물이 나오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기술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라 자부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타일과 기능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무브를 선보여 테크 스니커즈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며, “MZ세대와도 친밀한 호흡을 위해 이번 캠페인 영상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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