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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추얼데이터, 렐러티비티 한국 데이터 센터 오픈 파트너로 선정





리걸테크 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가 글로벌 이디스커버리(e-Discovery·전자증거개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렐러티비티(Relativity)의 한국 데이터 센터 오픈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한국 최초의 이디스커버리 전문 기업으로 국내 법률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별 IT 환경에 맞는 종합적인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법률 분쟁 해결을 돕고 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와의 렐러티비티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 렐러티비티원(RelativityOne)은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한국 데이터 센터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제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렐러티비티원은 기술 스택을 간소화해 보안상의 선제적 위협을 방지하고 연중무휴 모니터링과 자동 보안 프로세스를 통해 많은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소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인텔렉추얼데이터는 한국 데이터 센터를 바탕으로 렐러티비티원 솔루션과 기존의 온프레미스(On-premise) 버전을 함께 활용해 최적의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민 인텔렉추얼데이터 대표는 “글로벌 이디스커버리 솔루션 기업인 렐러티비티와 함께 한국 데이터 센터를 오픈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인텔렉추얼데이터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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